쿠알라룸푸르: 조용하고 편리한 위치의 호텔, 어디에 있을까요?

2024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체크인했습니다. 체크인 과정이 원활했습니다. 유아와 아기가 2명 있어서 처음에는 디럭스 룸을 예약했습니다. 침대 유아용 침대를 요청했으나 예약 후 전달받은 정보에 따르면 현재 예약된 객실에서는 유아용 침대를 설치할 수 없으며, 유아용 침대를 원한다면 업그레이드가 필요했습니다. 체크인 시 가족 디럭스 룸으로 업그레이드하라고 안내받았습니다.

호텔의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다소 분비는 로비의 카운터에서 약간 대기했다가 체크인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바빠서 그런지, 체크인 안내직원은 꽤 피곤한 모습이어서 그냥 주는대로 키를 받고 배정된 10층의 객실로 갔는데, 피곤한 체크인 직원을 너무 배려(?)해 준 것 같다는 후회를 바로 해버렸습니다. 객실은 복도에서 내부가 보이는 코너에 있었고, 전망이 없었기에, 커튼을 열 필요도 없었지만, 내부도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교체를 해 달라고 하려다, 체크인 직원만큼이나 우리도 피곤해서 그냥 지내기로 했습니다. 되든 안되든 다음 방문 호텔부턴 체크인할 때 좀더 좋은 룸으로 배정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ㅎ 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로비로 갔는데, 같은 피라미드 호텔이 아닌 선웨이리조트호텔내에 있는 식당으로 가야 했습니다. 아침 먹으러 가는 길에 일찍 오픈한 몰 식당 구경도 하면서, 리조트호텔 식당으로 갔는데, 실내가 상당히 크고, 2개 호텔 숙박인원이 충분히 이용할 만한 규모 였습니다.

이번에 미드 밸리 지역에 처음으로 머물렀습니다. 보통 부킷 빈탕 지역에 머물지만, 이번에는 지역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리조트에서 끔찍한 경험을 마치고 나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더 나은 숙박을 기대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혼란스러운 안내 표지판이 있어 호텔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실망했습니다. 여러 미드 밸리 로비에서 직원에게 로비 위치에 대해 여러 번 물어봐야 했습니다.

최근에 풀라마 부킷 빈탕에 머물렀고, 제 경험은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호텔에는 훌륭한 특징이 있었지만,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 머무는 동안 가장 큰 불만은 Wi-Fi였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매우 느리고 불안정하여 작업이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지역의 모바일 인터넷 연결 상태도 좋지 않아 제 데이터도 백업으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KL에 여행하면서 이곳에 처음 머물렀습니다. 이 호텔을 강력히 추천하며, 다음 방문 때도 다시 이 호텔에 머물 예정입니다. 고급 호텔로 간주되며, KL에서의 10일간의 휴가 동안 꽤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차는 무료가 아니었고, 하루에 여러 번 호텔에 드나들면서 주차하는 데 많은 돈을 썼습니다. 이 호텔에 도착했을 때 결함이 있는 방에 체크인했으며, 방 상태에 매우 놀랐습니다.